탈모 증상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하여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로 두피의 성모가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경우 대략 10만여 개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에 50개에서 100개정도 빠지는 것을 정상으로 봅니다. 그러나 그이상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면 주의를 해야 하며 탈모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는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이거나, 이마가 넓어지고 모발이 많이 가늘어지는 경우는 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탈모 확인법
1. 이마가 점점 넓어진다.
2.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이상 예전보다 많이 빠진다.
3.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다.
4. 비듬이 많아지고 두피가 가렵다.
5. 앞쪽과 뒤쪽의 머리카락 굵기차이가 크다.
6. 두피에 피지량이 늘어난것 같다.
7. 머리를 감아도 머리가 전체적으로 빨리 가라앉는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꼭 방문하여 전문가의 상담과 진단이 필요합니다.
탈모 원인
탈모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유전적인 원인, 영양성분 결핍(급격한 다이어트, 단백질 부족, 아연 또는 철분 결핍), 약물 등 화학요법사용(항암제, 항응고제, 항갑상선제 등), 신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 그리고 안드로겐유전성 탈모, , 출산 임신등의 상황에서 탈모가 생길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 탈모는 아주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고, 탈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어렵고 더 심해지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 치료방법
탈모의 치료방법은 탈모의 원인과 종류, 개인의 환경 등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도 다양하기에 정확한 진단으로 개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약물치료 : 미녹시딜은 탈모 치료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두피에 바르는 방식으로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시켜 줍니다. 또한, 핀스테리드는 남성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조절하여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성장을 촉진시켜 줍니다. 탈모 치료약은 모발의 생성 또는 성장을 촉진시켜 줍니다. 모발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약물을 발모제,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약물은 양모제입니다.
2. 모발이식 : 모발이식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다른 부위로 이식하여 탈모 부위를 덮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영구적인 해결책으로 사용되지만 전문적인 수술이 요구됩니다. 모발이식은 현재까지 나온 치료법 중에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모리숱이 적다면 모발 이식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레이저치료 : 레이저 치료방법은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안전한 저출력 레이저를 사용하는 치료방법으로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꾸준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4. 기타 : 앞서 언급한 약물외에 다른 약물 및 보조적인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릴리스 미녹시딜, 케토코나졸 샴푸, 산소 치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
예전에는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만 탈모증상이 문제 되었으나 최근에는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탈모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탈모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지 않는다.
2. 머리를 감은 후 너무 세게 닦아내지 않는다.
3. 탈모 초기 증상부터는 염색은 가능한 삼간다.
4. 샴푸를 할때 바로 머리에 묻히지 않고 충분히 손에 거품을 낸 뒤에 사용한다.
5. 트리트먼트 사용 시에는 두피에 닿지 않도록 신경 쓴다.
6. 헤어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지 대지 않으며, 저온바람으로 하는 것이 좋다.
7. 흡연과 음주를 삼간다.
8.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 않고 급격한 다이어트는 피한다.
결론
지금까지 탈모의 증상, 원인,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탈모 증상이 생기면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많은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그에 따라 자신감,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탈모의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개선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탈모 환자가 워낙 많다 보니 과다광고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황 장애 증상, 공황 장애 치료 방법 (0) | 2023.10.11 |
---|---|
하지정맥류 증상, 원인, 치료방법 (0) | 2023.10.06 |
당뇨 전조증상과 당뇨에 좋은 음식 (0) | 2023.09.25 |
ADHD 자가진단, 증상, 치료 (0) | 2023.09.20 |
휴일지킴이약국 (0) | 2023.09.19 |